쓰레스 홀드 코인 시세 분석과 전망

쓰레스 홀드 코인 전망

쓰레스 홀드 코인 전망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대장주의 전망은 다들 잘 아실 것 같습니다. 뭐 당장에 이렇다 할 것은 없지만 올해 말쯤 금리가 돌아오고 24년에 있을 반감기까지 오면 누가 뭐라고 해도 다시 상승장이 찾아옵니다. 암호화폐 시장 전체적으로 하락장을 버티고 있느라 투자하기 좋은 시기는 아닙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알트코인 시장도 상당히 매력적인 코인이 많기에 오늘은 그중 하나인 드레스 홀드 코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올해 3월경 누 사이퍼가 유의 지정을 받으면서 엄청나게 급등을 했었습니다.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드레스 홀드 코인

NU와 KEEP이 병합된 코인이 업비트에 상장하면서 1000%의 상승을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이 합병된 코인인 드레스 홀드 코인이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오늘은 이 주인공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업비트 거래소는 이용하는 분들은 작년에 누 사이퍼의 10000% 떡상 사건을 기억하실 겁니다. 아무리 상장을 맞았다고 하지만 정말 말도 안 되는 상승률. 기존의 누 사이퍼 코인과 KEEP 코인이 합병하면서 이 두 코인은 사라지고 쓰레스홀드 코인이 나오면서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입니다. 일단 이들이 대체 어떤 코인인지 알아봅시다. 누 사이퍼는 재암호화라는 기술을 지닙니다. 암호화는 암호화인데 재암호화는 또 뭘까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재암호화는 비트코인이나 디지털 자산을 관리할 때 쓰이는 암호화 키를 데이터 변환을 하거나 다시 암호화를 시키는 일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조금 어렵지만 암호화된 자산을 다시 한번 비틀어서 두 번의 과정을 거쳐 더 복잡하게 만든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설명만 듣는다면 보안이 엄청나게 강화된 코인이라고 볼 수 있는데 KEEP 코인은 최근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더리움 스테이 킹 플랫폼 중 하나입니다. 은행 이자처럼 코인을 예치시키면 이자로 코인을 받는 시스템인데 이자율이 굉장히 높아서 인기를 많이 끌었습니다. 100%가 넘는 코인들도 있는데 이렇게 핫한 누 사이퍼 코인과 KEEP 코인이 병합되어 업비트에 상장되었습니다. 대단히 주목받던 두 코인이 합쳐지니 엄청난 이슈가 되어 떡 상한 것입니다. 쓰레스 홀드 코인은 어머니 코인인 누 사이퍼를 이어 디지털 자산을 제어해 주는 암호화 도구를 제작하는 일을 합니다. 암호화 도구로 가상자산에서 데이터와 개인정보를 보호해 줍니다. 거기에 KEEP 코인처럼 스테이 킹 역할을 합니다. 정말 누 사이퍼와 KEEP의 장점을 합친 역할을 톡톡히 해줍니다. 쓰레스홀드 코인의 규모를 보기 위해 상장된 거래소들을 체크해 보겠습니다. 전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와 mexc 등 중국 쪽 거래소에 많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적어도 김치 코인이 아닌 건 확실합니다. 향후 전망을 살펴보면 좋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미친 상승률 이후 계단식으로 계속 하락하는 악질 코인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당연히 물린 사람들도 많을 겁니다. 물론 지금의 약세장을 딛고 비트코인에 다시 상승장이 찾아온다면 10000% 까지는 아니라고 하여도 큰 상승을 보여줄 것 같기는 합니다. 그런데 그날이 오기까지는 적어도 올해는 보내줘야 합니다. 게다가 기술적인 호재가 방금 말씀드린 누 사이퍼와 KEEP 코인의 합병. 보안과 스테이 킹도 좋지만 이걸로 끝입니다. 유동성을 보더라도 대중적인 플랫폼 서비스가 없기 때문에 유동성도 그저 그렇고 NFT 코인들과 비교하면 더욱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누 사이퍼가 과거에 큰 상승을 보여준 것이 있으니 소액으로 단타를 치는 건 해볼 만하다는 목소리도 많은데 어쨌거나 저는 장투는 절대 추천 못 드립니다. 쓰레스 코인 시세도 한번 알아봅시다. 원래 업비트에 상장하기 전에 바이낸스에서 먼저 상장되었는데 0.09달러에 상장한 뒤 엄청나게 시세가 꾸준하게 오르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후 업비트에서도 상장하면서 상장 빔을 맞고 20% 이상 떡 상한 시세를 보여줍니다. 지금은 국내 거래소 기준 5원대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암호화폐 악재가 찾아왔다고는 하지만 상당히 안타까운 시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김치 프리미엄은 안 껴있는데 사실 저 정도 가격이면 어디 낄 자리도 없습니다. 시가총액은 2조 6천억 원가량이라고 합니다. 생각한 것보다는 시총이 굉장히 높습니다. 높은 보안력과 스테이 킹에서 나오는 근본은 무시할 수 없는데 정리하자면 말씀드린 대로 이슈나 호재가 딱히 바라볼 게 없습니다. 그래서 그저 비트코인의 흐름에 몸을 맡길 수밖에 없는 코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비트코인의 호재는 멀리 있습니다. 일단 올해 말까지 지속될 것 같은 금리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누구나 확실히 하는 호재라고는 24년의 비트코인 반감기입니다. 그때까지 홀딩할 자신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