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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분석및 앞으로의 전망과 내생각

by 머니대박 2022. 8. 15.

엔씨소프트 전망

엔씨소프트 전망

요즘 증시와 가상화폐 둘 다 반등률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점 대비 11% 밖에 못 오른 주식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엔씨소프트 주가입니다. 한때 백만 원이 넘던 종목이 지금은 40만 원 언더에서 빌빌거리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를 먹여 살리는 리니지

현 시가총액은 8조 4500억 원 정도로 높은 편입니다만 그간 내린 폭이 너무 커서 명성을 잃은 느낌입니다. 금일은 엔씨소프트 주가, 주식, 전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임을 만드는 회사인 만큼 어떤 작품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작은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 앤 소울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프로야구, 알트비트 등의 고전 게임도 존재합니다만 옛날만큼 인기가 있을 리 없습니다. 결국 엔씨소프트는 리니지가 먹여 살리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당장 이 화면에서만 봐도 좀 심하게 우려먹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고 새로운 건 안 만들고 자꾸 재탕해서 현질 유도만 합니다. 최근 엔씨소프트 주가를 망친 주범은 실적이었습니다. 장도 안 좋은데 매출도 부족하니 이는 더블 악재였고 게다가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반토막이 났습니다. 처음에는 엔씨소프트의 전반적인 게임들이 망했나 싶었습니다만 그건 아니었습니다. 다만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모바일 게임 리니지 W는 확실히 망했습니다. 추후 알려드릴 내용이지만 리뷰도 대부분 욕입니다. 반면 일부 50대분들은 좋아합니다. 우측의 경우 PC 매출은 생각보다 균형적으로 잘 잡혀있습니다. 한 게임에만 집중되지 않고 고루고루 돈이 창출되고 있지만 근데 이를 달리 말하면 엔씨소프트 회사의 모든 게임에서는 현질이 필수적이라는 건가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좌측의 모바일은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올해 1분기까지만 해도 리니지 W가 주도하여 상승하고 있었는데 2분기 때 망하고 말았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캐시 유도였습니다. 거기에 하반기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어 한참 반등 중인 증시장에도 엔씨소프트 주식은 힘을 못쓰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한국 전반적인 게임 시장은 현재 중국에게 따라 잡히고 있는 실정입니다. 실제로 모바일은 양산형 게임으로 도배가 되었습니다. 요새 유튜브 보면 막 나는 전투력 높으니까 뭐라 하는데 그런 말도 안 되는 게임이 예상외로 돈벌이가 잘되나 봅니다. 그래서 중국 게임들이 판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시진핑 주도 하에 게임 규제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장세가 상당히 가파른데 단순히 양산형 게임이라고 보기에는 수치가 어마 무시합니다.

무시무시한 기세로 상승 중인 중국산 모바일 게임

게다가 이 중에는 간혹 유명한 게임들도 존재하고 가령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경우 본래는 미국 게임이었습니다만 텐센트에서 인수를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직접 회사를 사들여서 덩치를 넓히기도 하고 출시된 지 2년이 다 되어가는 원신은 굉장히 롱런하는 중입니다. 제가 직접 플레이를 해본 적은 없어서 모르겠습니다만 이게 그저 중국이라고 무시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얘네들도 기술력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습니다. 슬프게도 엔씨소프트의 향후 전망은 앞으로도 암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롤처럼 굳이 현금을 소비하지 않더라도 장기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나와야 결국에는 강성 유저들이 모이고 어차피 일부는 돈을 지속적으로 쓰게 되어있기 때문에 그런 곳에서 돈을 벌어야지 초반부터 캐시를 쓰게 하면 고인물만 남게 됩니다. 리니지가 딱 그런데 실제로도 젊은 사람들은 안 하고 나이 많은 아저씨들(소득이 더 많음)이 주로 플레이합니다. 하긴 그렇게 운영하니 엔씨소프트 주식이 돈을 잘 버는 것이겠지만 이제는 변화를 줄 때가 왔지 않나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리니지 W에 대한 리뷰를 마치고 포스팅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가장 도움이 되는 순으로 정렬했는데 첫 번째는 별 1점이고, 두 번째는 만점입니다. 상당히 대조되는 의견인데 댓글만 봐도 누가 더 젊은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언제쯤 유비소프트 같은 명작 게임들이 나올 수 있을까 회사들이 유저들을 너무 돈줄로만 여기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여 개인적으로는 엔씨소프트 주식이 잘 안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약간 있습니다. 돈도 중요하지만 작품성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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