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코인 시세 분석및 전망과 내생각

앵커 코인 전망

앵커코인 전망

오늘은 다양한 알트코인들 가운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코인, 앵커 코인 Anrk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앵커는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암호화폐인데, 플라스마 기술을 바탕으로 빠른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구현할 수 있는 탈중앙화 분산형 클라우드 플랫폼입니다.

블록체인을 사용해 분산형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하는 앵커 코인

중국계 미국인인 챈들러 송이 대표로 있으며 이더리움 ERC-20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토큰인데 블록체인을 사용해서 다양한 분산형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구축하는 암호화폐입니다. 여분의 컴퓨팅 파워를 다른 사람들에게 대여해 주는 방식을 통해 공유경제를 지향하며 또 개인들은 저마다 공유 활동을 하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또한 앵커는 작업 증명의 중앙화 및 채굴자에 대한 보상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유 클라우드 컴퓨팅 모델에 보다 적절하다고 할 수 있는 PoUW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있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유지비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고 많은 인력을 요했기 때문에 규모가 어느 정도 이상인 기업들에서만 독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앵커 코인은 이러한 독식 구조에 대항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활용해 보다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저렴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되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인터넷 상의 서버를 통해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네트워크 서비스 같은 IT 서비스들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쉽게 말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 자원을 사용자가 필요한 만큼 빌려서 쓰고, 이에 대한 사용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인데 다른 위치에 존재하고 있는 자원들을 가상 기술을 통해 제공하는 새로운 기술입니다. 또한 최근에 블록체인 업계에서 확장성과 속도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어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의 전송 지연 문제가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코인들이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고, 앵커는 플라스마 사이드체인 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앵커들은 다중 체인 플라스마 기술을 사용하여 검증에 필요한 데이터를 최소화하고 이를 메인 체인과 동기화하여 블록 크기를 줄이고 속도를 높였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이 기술들은 또한 가스 비용을 절감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존 비트코인 합의 알고리즘이 채굴자에게만 해시 알고리즘을 풀면 보상해주는 것과 달리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는 모든 사용자에게도 보상합니다. 이는 Intel SGX를 사용하는 사용자는 리소스를 제공할 때 보상을 받고, 더 나은 리소스를 제공하는 사용자는 더 많은 보상을 받는다는 원칙입니다. 또한 해시 알고리즘을 푼 채굴자에게만 보상을 주는 기존의 비트코인 합의 알고리즘과 다르게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보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Intel SGX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자원을 제공하면 보상을 주게 되며, 더 좋은 자원을 제공하는 사람에게는 더 많은 보상을 받게 되는 원리입니다. 또한, PoUW는 불법 소프트웨어를 통한 무단 접근으로부터 핵심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고, 기밀 및 무결성 유지를 위해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합법적인 소프트웨어가 플랫폼 리소스 사용을 예약 및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중요한 코드와 데이터들을 보호하게 됩니다. 플라스마는 두 개의 메인 체인과 하부 체인으로 나뉘어 하부 체인을 통한 블록체인 녹화를 최소화합니다. 하단 체인에서 스마트 컨트랙트를 진행하고 메인 체인에서 마지막 고장만 확인한다고 하니 처리력을 빠르게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더리움의 속도 향상을 위해 플라스마 업그레이드, 멀티 체인에서 여러 사이드체인 스마트 계약을 처리하고 각 사이드체인에서는 전송내역만 기록하여 메인 체인 부담을 줄이고 확장성을 높입니다. 앵커 코인의 시세 및 전망 시총은 6200억 원 규모로 초반보다 훨씬 유망해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이렇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문제들을 보완해 탄생한 종목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지만 사실 시세는 현재 64원의 동전 코인으로 너무도 미미해서 상승의 기대를 하기에는 조금 어려워 보이기도 합니다. 한때 200원이 넘는 시세까지 올랐었지만 현재는 미미한 시세를 보이고 있고, 앞으로도 크게 호재가 없는 이상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